향기 하나 맛 둘

오랜만에 내 마음의 고향 강원도 원주로 갔습니다

머리도 복잡하고해서 발길을 했다가 발효초코렛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손탁카페에 들렸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다음날 카페쇼 준비로 어수선하더라고요

여기도 기존 건물을 매입하여 꾸민 것 같습니다. 

 인증서와 수상 경력을 보여주는 것들을 위로 올로가는 계단에 비치해놨네요

뭐 다들 이 정도 인증서와 상장들을 갖고 계시잖아요? ㅋㅋㅋ

 카카오는 아니고 커피 원두를 발효하고 있다네요. 원두별로 담아서 홀에 놔뒀네요.

 아마 기성품인듯한 난로네요.  갑자기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분위기... 나만 그런가?

 음료와 제품들을 비치한 쇼케이스가 있습니다. 초코렛과 관련 음료, 커피 종류 등입니다.

 카페쇼 때문에 어수선한 분위기... 이 날 제품 및 용품들을 포장해서 싣느라 실내도 전쟁터네요.

 꼭 술 담군것 같은 발효병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발효가 다 붙어 있는 메뉴판입니다.

다 먹어보고 싶지만 배도 부르고...ㅋㅋㅋ

 여기도 역시 커피를 로스팅하고 있습니다.  로스터가 국산 모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과 유사하게 생겼는데 개발 시제품같은 분위기입니다.

 물잔인데 특이해서 한컷~

 아메리카노입니다.  맛은... 흠흠흠...

 초코음료입니다.  역시 핫초코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발효냄새와 맛이 약간 나는 느낌...

 초코렛 셋트 메뉴입니다.

진짜 맛만 보라고 5가지를 내놓았습니다.  데코레이션보다 초코렛 맛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연히 카페 창문을 보다보니 낙옆 떨어진 나무가 창문에 투영되어 색다른 느낌이 나는군요.

우리 땅에서 우리 염원을 노래한다는 이유로 입국 거부?

그럼 신사참배한 정치인들 비자발급해주는 사람들은 일본인들?

이래서 아직 친일파들이 득세한다는 말이 맞는듯 하네요

독도 합창 동영상입니다

http://youtu.be/IOvb1bk5C6k

그날에 음원배포 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theday140815/220178894004

 아침 6시반 뱅기로 제주도로 고우~

8시에 렌트부터 해서 바로 아침을 먹으러 해물뚝배기 맛집인 "해촌"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침시간이라 2팀이 손님의 다네요

바닷가에 위치해서 그 유명한 성산 일출봉이 바로 보이는 전경입니다

음식 경영 우수상 수상했다네요

식당 바다쪽 테이블에서는 성산일출봉이 보이네요... 전망은 쥑입니다

 오전이라 햇살을 머금은 바다가 이쁘게 나왔습니다

 식당 내부 전경입니다

 출입구 방향으로...

 각설하고 해물뚝배기가 나왔습니다

제 주관으로는 일단 해산물 중 전복은 2~3개로 적당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해산물 신선도에 있어서는 오래 냉동한 듯한 새우 등 많이 미흡합니다

여기 파워블로그로 광고하시는 분들 해산물 처음 드셔본 듯 하네요

아침부터 먹는 것에 대한 제주도의 인식이 화~악 떨어져 버렸다는...

10월 25일 저녁부터 새벽 3시까지 남산 팔각정에서 하는 목멱산 대천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사에 저도 동참을...

개인적인 기도도 포함했지요

먹거리 X파일에 나왔던 착한식당
강화 마니산 산채비빔밥 식당

배가 고파서 일단 밥상의 더러움은 잊고 다 먹어버렸네요
한가지 궁금한것은
반찬 전체에서 효소 맛이 난다는것이죠
아마 제 미각으로 보면,
식당입구에서 파는 효소인것 같네요
특이한 느낌이 납니다
여하튼간 혹시 가시게 되면 참고하시고 반찬들을 골고루 맛보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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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산채 / -

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391번지

전화

032-937-4293

설명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 소개된 준착한식당.\n산에서 채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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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차를 마지막으로 상경하려 했으나 그래도 커피공부하는 저로서는 카페 투어를 안할 수가 없네요 그래서 들렸습니다.

커피1세대 명인 카페라고 플랭카드를 걸어놨네요 밖에서의 전경은 그냥 국도변의 여느 카페와 비슷... 여기는 강배전 로스팅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 케냐, 에티오피아 요렇게 먹었는데 역시 강배전, 나쁜점은 역시 원산지 원두의 특색있는 맛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입안 가득 탄내가...

늦게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려고 맛집 검색하니 나오네요... "고담"

국도변에서 50m 정도 들어오니 화려하지 않은 간판이 작게 방향표시만 하네요

한옥을 개량했네요. 근데 한겨울에는 추울듯... 청소년 예절교육은 잘 모르겠네요.

"ㅁ"자구조의 한옥입니다 입구로 들어오자 멀리 출입구가 보이네요 그런데 거기가 아닌 왼쪽으로 돌아서 사랑채에 안내합니다. 작은 방이지만 아늑해서인지 밥 먹고 졸다나왔다는 ㅋㅋㅋ

마당에서 바로 들어오는 사랑채... 주문 받고 횡하니 문을 닫아버리시네요. 닫으시는게 습관이신듯... 쑥쓰럽게...

연잎밥 정식입니다. 나물들이 신선하네요 조미료맛은 없는듯 메인인 연잎밥도 냄새도 그렇고 밥 상태도 쫀득한게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