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 #2

Story 2015. 10. 20. 09:10

 자개입니다.

조개를 가공하여 만드는 공예품이죠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예전에는 이 자개장 하나가 집안의 부를 표현하기도 했었죠

 여기에는 왠지 금은보화가 들었을 것 같은 느낌이...

 

 

 

 

 

 자개장...

의류도 보관하고 작은 서랍에는 악세사리처럼 작은 것도 보관하죠

 짱돌이네요...ㅋㅋㅋ

돌에다 자개를 입혔는데 이걸 일일이 손으로 했을텐데...

그 모습을 상상하면 그 집중력과 인내심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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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 #1

Story 2015. 10. 19. 16:13

 단풍이 절정을 달리는 주말...

아침일찍 서둘러 청주로 달려갔습니다

난생처음 공예 비엔날레라는 곳을 방문, 작품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3시간 가까이 다리 아프게 하나하나 둘러봤네요.

외관은 CD를 한땀한땀(?) 묶어 거대한 건물 외벽을 만들었습니다.

청주 연초공장을 재활용하는 괜찮은(?) 아이디어로 하는 전시회지만 아무래도 건물 외벽이 너무 낡았으니 이렇게 데코하는 것도 좋을 듯 싶었습니다.

 

 매표소 뒷편으로 연초제조창의 부속건물이 보입니다.  아마도 사무동인듯...

건물 자체에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자성을 이용한 것으로 사진에서 보이지 않지만 한셀한셀이 뒤집어지면 그림의 형태를 표시하는 방식

 공예와 관련된 공구를 전시장 초입에 가장 먼저 배치했습니다.

뭐 필자는 공예에 문외한이라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는 모르니 자세한 설명은 패쑤~~~

 

 

 

 

 

 

 도자기 물레... 발로 돌리면서 도자기를 빚는 도구

 요건 전동물레...

 이건 제본기인데... 지금의 제본기와는 사뭇 다른 수동식 구형 제본기

저렇게 끈으로 묶어서 책을 만드는 방식인듯

 

 제본의 부속공구들

 자수 병풍과 방석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명인의 손길이 하나하나 보이는 듯...

 

 우리가 흔히 말하는 꽃신

옛날에는 이 신은 서민이 꿈도 못꾸는 신발이었으리라...

 50년대 은주전자와 사발... 왜 이걸 보면서 막걸리가 생각나는지...

 독립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지 1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접시?

조금 권위적인 느낌이 강해보이는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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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죽음은 없다?

Story 2015. 6. 8. 16:25


로버트 란자 박사 소개

대부분의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육체만을 생각하고 육체가 죽기 때문에 '인간은 죽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죽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끝이 아님을 알려주는 새로운 과학이론 하나가 소개됐다.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ㆍAdvanced CellTechnology)사의 최고 책임자이자 의학박사 겸 과학자인 로버트 란자 씨가 설명한 과학이론이다.

그는 양자물리학과 다중 우주이론을 근거로 바이오센트리즘(biocentrismㆍ생물중심주의)이라는 이론을 소개했다. 이런 이론들에 따르면, 수많은 우주가 존재하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이 다른 우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죽음은 실질적인 측면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 우주들 중 한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상관없이 수많은 우주들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람이 육체적으로 사망선고를 받았을 때 두뇌에 남아있는 20와트의 에너지는 '내가 누구지?'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고 한다. 이 에너지는 사람이 사망한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

과학의 확실한 한 가지 원리에 따르면 에너지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즉 만들어지지도 파괴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20와트의 에너지는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것일까.

바이오센트리즘에 따르면 공간과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딱딱한 물질이 아니다. 허공에 손을 흔들었을 때 잡히는 게 없듯이 시간도 마찬가지라는 것. 사람이 지금 보거나 경험하는 모든 것이 정신 속에서 정보가 빙빙 도는 것과 다름없으며, 공간과 시간은 모든 것을 묶어놓는 단순한 도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죽음이라는 것은 시간과 공간이 없는 곳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이 먼저 사망한 베소라는 친구를 향해 "나보다 조금 앞서 이 이상한 세계에서 떠났군"이라고 말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란자 박사는 "불멸이라는 것은 시간 속에서 끝이 없이 영원히 존재한다는 의미 보다는 시간 밖에서 함께 거주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과학뉴스 사이트 '사이언스데일리'에 실렸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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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고추장찌게

Story 2015. 5. 16. 17:55

이서진이 방송에서 만든 것과는 다를지 모르지만 학창시절 반찬으로 툭하면 끓여먹었던 찌게
재료도 간단하고 3,4일싹 데워먹고 꽁치나 참치캔 하나도 넣어가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기본 재료는 고추장 감자 양파 버섯 꽁치캔(양을 적게 할때는 참치캔 무방)...당근 등 채소를 추가하는 것도 좋음


일단 준비되었으면 채소를 썰어놓는다
두껍게 숭숭 썰어놓는다(깍뚝썰기?)


물을 끓이고 거기에 4인분 기준으로 밥숟가락으로 2스푼 듬뿍 넣는다
그리고 2분정도 후 감자를 넣고 4,5분정도 끓인다 팔팔...
그 후에 버섯과 양파를 넣고 1분후 꽁치캔을 국물까지 넣는다
국물을 넣는 이유는 이미 이 속에 기본적 양념이 들어가 있어 간 맞출 필요가 없다
그리고 맛을 봐가며 끓인다
간단하다
사간 잴 필요없다 무조건 끓이면 된다

http://youtu.be/Tm07U-VNh_8


꽁치와 감자는 저 안에 잠수해서 숨어있다 ㅋㅋㅋ

#고추장찌게
#이서진 고추장찌게

posted by 기태기

이승철의 "그날에"

Story 2014. 11. 14. 11:54

우리 땅에서 우리 염원을 노래한다는 이유로 입국 거부?

그럼 신사참배한 정치인들 비자발급해주는 사람들은 일본인들?

이래서 아직 친일파들이 득세한다는 말이 맞는듯 하네요

 

독도 합창 동영상입니다

http://youtu.be/IOvb1bk5C6k

그날에 음원배포 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theday140815/220178894004

posted by 기태기

<2014년 개기월식> DSLR 카메라 촬영

Story 2014. 10. 8. 23:43
몇년만의 개기월식
촬영하기 무지 힘드네요
카메라를 좀 멀리 했더니 조작방법을 까먹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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